소방당국은 인원 80명, 차량 29대를 현장에 투입해 안전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 화학물질안전원과 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이를 통보했다.

이 사고는 폐수처리장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던 중 황산가스 25t 중 1~2t이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