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다리 상판 무너진 충격 얼마나 지났다고…

이럴수가…다리상판 무너진 충격 얼마나 지났다고…

전북 특별 자치도 김제시 용지면 신리마을 마교소하천 정비 사업(시행청:김제시.시공사:도하건설))으로 25년 2월 농로 다리 공사현장에서 파일항타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상기 도로공사는 설계기준에 따라 파일을  26미터 관입깊이로  타격 하는  공사현장 이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도하건설)는 26미터 파일을 완전히 타격 하지 않고 남은 파일상단부 6~7미터를 절단하여 고철로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확인 결과 관련제보가 일부 사실로 확인되었다.

 

(제보자: 사) 새환경연합회 김제시지회장 황상진)

김제시는 25년 3월 19일 수요일 09시에 정재하 시험을 시행하였다.

 

정재하 시험 은 각 파일에 38.6톤 무게의 압력 지탱 여부를 확인 하는 것으로. 가운데 파일에 80톤의 타격을 20분 동안 가 하는 것이다.

이때 보조 파일은 가운데 파일의 양옆을 잡아주고. 가운데 파일에 80톤의 압력을 가한 후 유동여부를 점검하는는 공법 으로 정재하 시험을 진행하는 것이다.

 

가운데 파일에 80톤의 압력을 가하자 양쪽 보조파일 4개 가 뽑히는 부실시공임이 드러났다.

 

지난 2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현장 에서 다리 상판이 무너지는 참혹한 상황을 우리는 화면으로 지켜보고 가슴 을 쓸어 내린적이 있다. 

아직도 이런 부실공사 현장이 있다는데 참으로 실망스럽다.

 

제보자는 앞으로 건설현장 에서 부실공사 로 인해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환경운동가: 황 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