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최후의 원시림’ 칠선계곡 개방
상반기 탐방예약·가이드제…월·토 하루 60명 제한 지리산. 지리산 칠선계곡이 또 다시 가슴을 연다. 환경부는 설악산 천불동계곡, 제주도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계곡인 지리산 칠선계곡(비선담~천왕봉)에 대해 2017년 상반기 탐방예약·가이드제의 상반기(5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에서 가장 험난한 계곡으로 알려진 칠선계곡은 지난 1997년 태풍 ‘사라’때 폭우로 인한 훼손으로 생태계 회복을 위해 탐방객 출입 통제이후 1999년 자연휴식년제 실시, 2008년 4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