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미세먼지가 몰고 온 마스크 전성시대

특허출원 활발…최근 5년간 연평균 41% 이상 증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마스크 출원은 연평균 113건으로 이전 5년간(2008∼2012년)의 평균치인 80건보다 41% 이상 증가했다. 서울의 한 마트에 진열된 마스크를 고르고 있는 고객.(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년 99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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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줄이기’…중국에 나무 40만 그루 심는다

산림청, ‘중국 쿠부치사막 나무심기’ 프로젝트 진행 산림청이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올해 4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와 협조해 이뤄지며 나무 심기 외에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초류 종자 파종과 지역주민 대상 인식조사도 같이 진행된다. 쿠부치사막의 최근 모습. 산림청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쿠부치사막에 약 4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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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대한민국’…식목일 전후 5400만 그루 심는다

산림청, 나무심기 추진 계획…서울 남산 면적 77배 2만2000ha에   산림청은 28일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나무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해 식목일을 전후로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000ha에 54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먼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 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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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공포’ 미세먼지 근본 대책 강구해야

고농도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미세먼지가 지난 3월 25∼27일 전국을 뒤덮었다. 미세먼지로 시야는 뿌옇고 숨쉬기도 힘들었다.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도 채 안 되는 미세먼지에 노출된 시민들은 불안에 휩싸였다.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미세먼지 저감 비상조치를 시행했지만 시민들의 분통만 더 터지게 했을 뿐이다. 거리에 청소차를 투입하고 공공 대기배출시설의 운영 시간을 단축하는 게 전부였다. 정부는 3월 27일부터 미국·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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