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매체, 한일정상 나토서 오염수 방류 논의는 ‘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만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논의한 것을 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정치적 쇼’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즈는 1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방류 계획을 논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방사성 오염수 처리 문제를 이번 기회에 제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