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업계·학계와 이차전지 폐수처리 지원 논의
환경부는 27일 오송역 부근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폐수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정부가 함께 고농도 염폐수의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차전지 폐수의 특성과 처리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염폐수의 성분이 주로 바닷물 성분으로 이뤄져 생태독성이 없음을 증명하는 경우 해양 방류를 허용해 주는 제도인 ‘염 증명 제도’ 개선 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