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줄고 ‘정서 안정’…노인에 더 효과적
치유농업육성사업 통해 확인…아동 정서 안정 23.9% ↑·독거노인 우울감 81.4% ↓ 반려곤충을 키우면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왕귀뚜라미의 생활사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