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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줄고 ‘정서 안정’…노인에 더 효과적

치유농업육성사업 통해 확인…아동 정서 안정 23.9% ↑·독거노인 우울감 81.4% ↓ 반려곤충을 키우면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왕귀뚜라미의 생활사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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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등 화재 사각지대 근본 대책 시급하다

최근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불로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의 최후의 거주지인 고시원으로 몰리는 주거취약계층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고시원이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현재 전국적으로 고시원 1만2000여곳에서 15만여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지난해 고시원에서 일어난 화재는 72건에 달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불이 나고 있는 것이다. 고시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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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관리 생물종 3,426종 새로운 우리말 이름 붙여

국립생물자원관, 자생 및 해외생물 국‧영명 재정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에서 지정, 관리하는 법적 관리대상 생물 3,426종에 우리말 이름(국명)을 새로 붙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명을 새로 붙인 대상은 한반도 고유종 128종, 국제적 멸종위기종 1,223종, 위해우려종 127종, 금지병해충 59종, 관리병해충 1,478종, 국가생물종목록 411종 등이다. 이는 2017년 처음 시작한 ‘국가 생물종 국·영명 부여 사업’에 이은 것으로, 우리나라 자생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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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을 통해 행복을 더하는 복지국가 실현

취약계층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내년 3만 5000명 제공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의 개원 3년차를 맞아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복지정책 그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국민들이 숲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3만 5,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을 지원,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산림복지 진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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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광릉숲’ 선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된 생물다양성의 보고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 위치한 광릉숲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릉숲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남양주시 진접읍과 별내면, 의정부시와 민락동과 낙양동 등 3개시 2동 2읍 1면에 걸쳐있으며 2420ha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2017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550여 년 동안 큰 산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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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 확충으로 달라질 우리의 삶

내년 생활SOC 예산 올해보다 50% 증가한 8조 7000억원 국민체육센터 160개 신설…모든 시군구에 작은 도서관 1300개 농촌마을 생활인프라 개선…미세먼지 차단숲도 조성 정부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생활SOC 확충에 올해보다 50% 증가한 8조 7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민체육센터 160곳이 새로 들어서고 모든 시·군·구에 작은 도서관이 1개씩 설치되며 노후도서관은 북카페형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한다.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450곳의 시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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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석탄발전소 가동 멈추니 미세먼지 ‘뚝’

충남·경남·강원지역 대기질 영향 분석…5기 가동 중단으로 초미세먼지 1055t 저감   올해 3∼6월 충남, 경남, 강원의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한 결과 해당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3∼6월 충남 2기, 경남 2기, 강원 1기 등 노후 석탄발전소 5기의 가동을 중단한 뒤 대기질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이 올해 가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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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재난상황 준해 대응…경유차 인센티브 폐기

정부,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민간도 비상저감조치 의무 참여 공공부문 2030년까지 경유차 없애…화력발전소 가동중지 대상 조정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경유차에게 부여되던 인센티브를 폐지하는 등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한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공공부문이 선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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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몰고 온 마스크 전성시대

특허출원 활발…최근 5년간 연평균 41% 이상 증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마스크 출원은 연평균 113건으로 이전 5년간(2008∼2012년)의 평균치인 80건보다 41% 이상 증가했다. 서울의 한 마트에 진열된 마스크를 고르고 있는 고객.(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년 99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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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줄이기’…중국에 나무 40만 그루 심는다

산림청, ‘중국 쿠부치사막 나무심기’ 프로젝트 진행 산림청이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올해 4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와 협조해 이뤄지며 나무 심기 외에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초류 종자 파종과 지역주민 대상 인식조사도 같이 진행된다. 쿠부치사막의 최근 모습. 산림청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쿠부치사막에 약 4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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