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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습지에서 황금개구리 발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올해 ‘전국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던 중 지난 6월초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백색증(albinism) 참개구리(Rana nigromaculata) 올챙이 두 마리를 발견했다. 현재 국립습지센터에서 이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 ▲변태를 마친 황금 개구리.[사진제공=국립환경과학원]   ↑ ▲이번에 두 마리 황금개구리가 발견됐다.   ↑ ▲황금 개구리 올챙이. 황금 개구리는 이른바 ‘알비노’라고 불리는 백색증으로 인해 황금색을 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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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의무휴업 복합쇼핑몰까지 확대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 지원 대책…규제여부 등 지자체가 선택 가능 대형마트 등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는 월 2회 의무휴업 등 영업규제 대상이 복합 쇼핑몰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점포에 대한 입지 및 영업제한 규제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 점포의 영업제한 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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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8월4일 휴가객 38% 몰려…특별교통대책 시행

수도권 출발 29일·복귀 다음달 1일 ‘가장 혼잡’…영동선 버스전용차로 시범운영 올해 여름 휴가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과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한다.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를 지난 차량들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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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때 ‘진드기’ 주의…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아직 치료제·백신 없어…최선의 예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 보건당국이 올 들어 처음으로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 M(79)씨가 증상이 악화해 9일 사망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에 거주하는 M씨는 최근 고사리 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한 뒤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졌으며 입원 중 고열,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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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최후의 원시림’ 칠선계곡 개방

상반기 탐방예약·가이드제…월·토 하루 60명 제한 지리산. 지리산 칠선계곡이 또 다시 가슴을 연다. 환경부는 설악산 천불동계곡, 제주도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계곡인 지리산 칠선계곡(비선담~천왕봉)에 대해 2017년 상반기 탐방예약·가이드제의 상반기(5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에서 가장 험난한 계곡으로 알려진 칠선계곡은 지난 1997년 태풍 ‘사라’때 폭우로 인한 훼손으로 생태계 회복을 위해 탐방객 출입 통제이후 1999년 자연휴식년제 실시, 2008년 4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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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 위협하는 미세먼지

    해마다 전체 사망자의 17%인 170만명이 공해로 죽는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은 스모그 및 미세먼지 퇴치에 기발한 방법을 동원해왔다. 미세먼지 대선 공약이 나오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미세먼지를 국가 재난 차원에서 대처하겠다고 했고 문재인 후보는 어린이 미세먼지 기준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다만 양강 후보 모두 우리 힘만으론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인정했다. 문재인 후보는 한.중.일 환경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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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 한국 춤 매력에 ‘흠뻑’

김매자 창무 무용단, 문화과학궁전 극장 공연 성황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일 김매자 창무 무용단의 ‘샤이닝 라이트(Shining Light)’ 바르샤바 공연이 문화과학궁전 내 스튜디오 테아트르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최성주 대사를 비롯해 폴란드 국회, 정부, 외교단, 바르샤바대학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한국문화 애호가 등이 다수 참석했다. 대부분 티켓이 유료로 판매되었음에도 수준 높은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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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키기 앞장서는 교사연구회 25개팀 선정

체험 중심 교수·학습자료 개발…우수 연구활동 사례 공유 교육부는 현장 교사들이 주축이 돼 효과적인 독도 교육 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독도교육실천연구회 25개팀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독도교육실천연구회 지원 사업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공동체를 구성해 체험 활동 중심의 독도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해 전국에서 지원 대상을 모집, 심사해 이번에 시도별로 총 25개팀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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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AI·구제역 방역활동, 예방 중심으로”

AI·구제역 관계 장관회의…“신속·과감한 초동대응 체계 구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활동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AI·구제역 방역 관련 개선대책을 제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AI·구제역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철새·사람·축산물자의 국내외 이동 증가, 대규모 밀집사육 확대 등으로 방역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맞는 방역체계의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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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보, 5개 배출량 자료 통합 사용

 지난해 서울시에 대한 예보는 정확도가 74%로, 차량 2부제 같은 조치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는 내용에 대해 환경부는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예보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는 87%(오늘·내일 예보)이며 내일예보 기준으로도 81%로 기사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중국의 배출량 자료를 7년 전인 2010년 것을 계속 사용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예보를 위한 국외 배출량은 2010년 뿐 만 아니라 2015년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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