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물폭탄 남부, 찜통 서울

 남부지방에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실종되고 주택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반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역별 편차가 큰 국지성 집중호우를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밤사이 내린 폭우에 피해 속출…전남 함평서 1명 실종 8일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사이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아파트 주차장 등 곳곳이 침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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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제3지대…바람 불까, 찻잔 속 태풍인가

금태섭 전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의당 역시 제3 세력과의 신당 추진, 곧 ‘혁신 재창당’을 선언하며 이러한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의 노선을 강화해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자강론’과 세력 확장을 도모하는 ‘재창당론’을 두고 당내 토론을 벌인 결과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지난 25일 “당이 결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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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비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 확대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 빗물받이’를 오는 10월까지 총 83곳에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빗물받이는 성동구가 개발한 설비로, 평소에는 빗물받이를 덮고 있다가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려 배수 기능을 한다. 스마트 빗물받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수동 카페거리와 한양대 일대 총 33곳에 설치됐다. 성동구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10월까지 50곳에 추가로 스마트 빗물받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빗물받이 관리 문제는 지난해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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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 본격 도입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법을 본격 도입해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침적폐기물 분포 및 침적량 조사 방법은 ▲사이드스캔소나(Side Scan Sonar·수중물체 음파탐지 장비) 조사 ▲인양틀 예인 조사 ▲잠수사 동원 촬영 조사 등이 있다. 이 중 잠수사 조사는 선박 프로펠러 충돌이나 잠수장비 이상 등으로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공단은 지난 5월 인천 내항의 ‘해양폐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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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산업, 환경투자, 정부 지원 늘려야”

시멘트 업계가 자체 여력으로 한계가 있다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 투자·시설 개조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권성동,  이철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정상화 방안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시멘트 생산 과정에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를 국가가 ‘핀셋’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는 7월1일부터 시멘트 제조업은 질소산화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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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수산물 안전 입증안되면 수입금지 해제할 수 없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만일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류하는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안전함이 입증되었다고 해도 이와 별개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못하면 수입금지 조치는 해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 나선 송 차관은 “정부는 수차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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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응급환자에 심장충격기 전달 ‘구급 드론’ 뜬다

12월 북한산국립공원…태안해안국립공원 ‘순찰 안내방송 드론’도 국립공원에서 등산 중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응급환자에게 심장 충격기를 전달할 무인항공기(드론)가 도입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12월부터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구급용 무인기,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순찰 안내방송 무인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급용 무인기’는 산악 지역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황금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한 사람의 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를 파악해 자동 심장충격기 등을 담은 응급구조 상자(키트)를 전달한다. 이 무인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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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줄고 ‘정서 안정’…노인에 더 효과적

치유농업육성사업 통해 확인…아동 정서 안정 23.9% ↑·독거노인 우울감 81.4% ↓ 반려곤충을 키우면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왕귀뚜라미의 생활사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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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일내 방북 요청”···“여건만들어 성사시키자”

김여정 특사, 남북관계 개선의지 담은 김정은 친서와 함께 구두로 초청의사 전달 문 대통령 “북미 조기대화 반드시 필요, 북 적극적 나서주길”···시종일관 화기애애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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