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환경

평택시 환경오염 예방에 민간환경감시단이 앞장선다

평택시는 지난 10일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관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단체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23년 부터는 증원하여 올해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감시단원들은 대기오염·하천.가축분뇨처리장.폐기물처리업체.폐수처리시설 등을 순찰하면서 환경오염 행위와 환경오염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2024년 민간환경감시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평택시민의 눈과 발이 될 30명의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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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객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 얼마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는 얼마나 될까.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주요 관광분야에서 폐기물이 얼마나 발생하는 지 알아보는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환경연구원과 충남대학교에 의뢰해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제주도내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조사와 자원순환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내 주요 관광분야의 폐기물 발생량과 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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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몸살 앓던 세종시 도암천

쓰레기 몸살 앓던 세종시 도암천, 생태하천 변모 생활폐수와 쓰레기 유입 등으로 몸살을 앓던 세종시 금남면 도암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세종환경교육센터 주도로 추진된 ‘도암천 도랑 살리기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도암천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금강 지천으로, 세종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시와 세종환경교육센터, 도암2리는 지난 6월 ‘도암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 공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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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장마철 침수 피해 선제 대응

관악구 관계자가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를 위해 길을 막은 뒤 우회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자체 조사와 서울시 심의 등을 통해 선정된 노후 하수관로 총 21.5㎞를 우선 정비하고 올해는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구역은 낙성대역 8길, 행운길 일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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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마철 폐수배출업체 700곳 특별점검 실시

경남 양산시는 장마철 폐수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기간인 6월말부터 7월말까지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700곳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폐수 배출 및 방지 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사업장 관리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안내문 발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 시 폐수의 무단 방류 예방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지역내 하천과 공단지역 순찰을 강화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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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 환경부장관 만나 현안사업 지원 요청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15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환경 관련 4개 현안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날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정상화 방안 토론회 참석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 장관과 면담에서 매포읍 평동지구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 등 환경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 군수는 “시멘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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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식수전용댐 완공…“깨끗·안전한 올림픽 물 공급”

천연재료 활용한 필댐 건설…올림픽 이후 인근 물부족 지역 용수 공급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급수체계구축사업’ 시설공사(이하 평창식수전용댐 구축사업)를 15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식수전용댐 구축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참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와 관광객 등 5만여 명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저수용량 195만 톤 규모의 식수전용댐과 시설용량 7000㎥/일 규모의 정수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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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생명가치가 넘치는 공간으로

환경부,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성과보고회 웅장한 산이 품고 있는 금대에코힐링캠핑장.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념사업 추진성과를 각계각층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올해 6월 광화문에서 열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포함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 9개월 동안 국립공원 미래포럼에서 논의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이상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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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최후의 원시림’ 칠선계곡 개방

상반기 탐방예약·가이드제…월·토 하루 60명 제한 지리산. 지리산 칠선계곡이 또 다시 가슴을 연다. 환경부는 설악산 천불동계곡, 제주도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계곡인 지리산 칠선계곡(비선담~천왕봉)에 대해 2017년 상반기 탐방예약·가이드제의 상반기(5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에서 가장 험난한 계곡으로 알려진 칠선계곡은 지난 1997년 태풍 ‘사라’때 폭우로 인한 훼손으로 생태계 회복을 위해 탐방객 출입 통제이후 1999년 자연휴식년제 실시, 2008년 4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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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걷자, 봄 한바퀴~ ‘걷기여행축제’

문체부·관광공사,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등 13개 프로그램 선정 지난해 4월 봄꽃이 만개한 화창한 날씨 속에 시민이 산책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봄과 가을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봄 프로그램으로 충북 영동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여행’ 등 13개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된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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