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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경남도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인허가 및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서 최초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악취대응팀을 운영하는 양산시의 악취 민원 대응 사례와 하천 등의 수질오염사고 초동 대응 경험이 많은 김해시의 사례를 공유하여 해당 업무에 대한 직무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소규모 사업장 내 대기배출시설 등의 적정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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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 업소 60곳 적발

충남 공주시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95곳을 점검한 결과, 60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분야별로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3곳,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17개소를 적발했다.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조업정지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5곳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했다.

남극에 내린 눈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남극에 내린 눈에서 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 연구팀은 남극대륙 로스 빙붕 19곳에서 채취한 모든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쌀알보다 작은 크기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다. 너무 작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을 때도 있다. 대서양에 미세플라스틱 2100만톤… 화물선 1000척 이르는 양 북극 하늘에서 내리는 ‘미세플라스틱’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문제’가 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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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악구, 친환경 노면청소기 도입…”진공흡입에 물청소까지 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진공 흡입과 물청소 기능을 겸비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도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거리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청소기는 탄소배출 없이 충전식 배터리로 기동한다. 담배꽁초, 전단 등 쓰레기와 낙엽을 진공 흡입할 때도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물청소 기능까지 갖췄다. 청소기 내 대형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므로 도심의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환경공무원들의 작업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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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95%는 더러운 공기 마시고 산다”

환경단체 연구결과…대기오염 수준 차도 급격히 커졌다. 전 세계 인구의 95% 이상이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 민간 환경보건단체 ‘보건영향연구소'(HEI)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인구 95%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공기를 흡입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안전하다고 규정하는 수준보다 심각하게 오염된 공기에 대한 노출은 고혈압, 식습관, 흡연 등에 이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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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녕·함안 주민들 “함안 폐기물 처리시설. 환경영향평가 공개해야”

경남 함안 칠서공단에 설치를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두고 창녕·함안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환경영향평가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NC함안 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칠서·남지 추진위원회는 20일 창원시 성산구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청은 산업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부동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회견에는 우기수 경남도의원(국민의힘·창녕2), 김정선 창녕군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과 인근 마을이장들도 참석했다.이들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주민들에게 지난달 20일 NC함안㈜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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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생활 쓰레기 매일 수거제’ 시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4년 1월 1일부터 생활 쓰레기 매일 수거제를 시행한다.주 3일 격일 수거하는 방식을 새해부터 주 6일 매일 수거제로 바꾼다. 민선 8기 공약인 쓰레기 수거 체계의 혁신적 개선 의지를 적극 반영했다.그동안 동별로 배출 요일이 달라 헷갈렸다면,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15개 모든 동이 ‘일, 월, 화, 수, 목, 금요일’ 주 6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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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쓰레기 대란’ 온다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많이 처리되기는 했지만, 전국 곳곳에 불법 폐기물이 쌓인 ‘쓰레기산’이 400곳 가까이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쓰레기 버릴 곳을 찾지 못해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지자체들이 심각한 분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가히 ‘쓰레기 대란’이라고 부를 만합니다. 쓰레기 처리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합의와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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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몰래 버린 쓰레기서 악취 진동

“당신 집 앞에 버리세요. 이곳에 버리면 짐승XX”, “제발 쓰레기 버리지 마라”, “입주민 외 무단투기 하면 처리 비용 청구합니다” 점잖게 타이르는 글도 있지만, 일부 문구는 심한 욕설도 마다하지 않는다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까지 풍기는 쓰레기 무단 투기 얌체족들로 인해 겪는 고통이 크다보니 당하는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 주민은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도 않고 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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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몸살 앓던 세종시 도암천

쓰레기 몸살 앓던 세종시 도암천, 생태하천 변모 생활폐수와 쓰레기 유입 등으로 몸살을 앓던 세종시 금남면 도암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세종환경교육센터 주도로 추진된 ‘도암천 도랑 살리기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도암천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금강 지천으로, 세종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시와 세종환경교육센터, 도암2리는 지난 6월 ‘도암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 공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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