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

농업용 폐비닐 무단투기 환경 범죄 수준

“농촌이 쓰레기장 으로 변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신지리 일대 야산과 농로 주변이 농업용 폐비닐과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였다. 단순한 방치가 아니다. 검게 변색된 폐비닐 더미는 이미 토양과 뒤섞이며 되돌릴 수 없는 환경 훼손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을 두고 “농촌이 아니라 불법 쓰레기 매립장 같다”고 분노한다. 현장에 쌓인 비닐과 비료 포대, 생활폐기물은 바람과 햇볕에 …

농업용 폐비닐 무단투기 환경 범죄 수준 더 보기 »

북한산에 번진 ‘들개 공포’… 도심 국립공원, 시민 안전 무너진다

유기견 야생화로 집단 공격성… 생태계 교란까지 ‘이중 위기’ 수도권의 허파로 불리는 북한산국립공원이 시민 안전의 사각지대로 변하고 있다. 최근 북한산 일대에서 야생화된 들개 무리가 잇따라 목격되며 등산객과 인근 주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유기견 문제가 아니라, 집단 공격성·생태계 교란·관리 공백이 겹친 구조적 위기라는 지적이다.   “사람을 포위한다”… 집단화된 위협   탐방객 증언에 따르면 들개들은 서너마리에서 수십마리까지 …

북한산에 번진 ‘들개 공포’… 도심 국립공원, 시민 안전 무너진다 더 보기 »

터널 뚫는 굉음에 무너진 농심

“기준치 이내” 뒤에 가려진 생명…염소 150마리 떼죽음 고속도로 한 줄을 뚫는 발파가 한 농가의 생계를 통째로 흔들었다. 당진~대산 고속도로 터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굉음과 진동으로 인근 염소 농가에서 약 15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공사는 계속됐고, 대응은 늦었다. 소음기준치는 지켜졌다는 말만 남았다.   발파 시작 후 축사는 ‘죽음의 공간’으로   사건은 지난 7월 초 충남 당진시 정미면 …

터널 뚫는 굉음에 무너진 농심 더 보기 »

도쿄전력,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 6호기 재가동 절차 착수

내년 1월 20일 원자로 기동 목표…후쿠시마 사고 이후 첫 자사 원전 재가동 도쿄전력이 니가타현에 위치한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 6호기의 재가동을 위해 최종 절차에 들어갔다. 도쿄전력은 24일, 재가동에 앞서 필요한 설비의 최종 확인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원자력 규제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서에는 내년 1월 20일 원자로를 기동해 재가동한다는 일정이 명시됐다. 규제위원회가 그간 진행된 설비 검사 결과와 안전 …

도쿄전력,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 6호기 재가동 절차 착수 더 보기 »

탄소 감축을 미뤄 재앙 올 수 있다.

경제는 흔들리고, 겨울은 사라진다 탄소 감축 지연은 환경 의제만의 실패가 아니다. 그것은 경제 전략의 실패이자, 계절과 산업 질서를 동시에 무너뜨리는 선택이다. 이미 폭염은 일상이 됐고, 다음 단계는 ‘겨울의 소멸’이다. 문제는 이 모든 변화가 막을 수 있었던 손실이라는 점이다.   감축을 미루면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한 사회는 매년 더 큰 비용을 치른다. …

탄소 감축을 미뤄 재앙 올 수 있다. 더 보기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

“환경의 위기 앞에서, 언론은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환경의 현장에서 함께 걸어온 모든 분들게 2026년 병오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불(火)의 기운을 품은 말의 해, 병오년은 멈추지 않고 달리는 용기와 결단의 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가볍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는 일상이 되었고, 환경오염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계층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생존 문제가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 더 보기 »

“여객기 안에서 빈대 물렸다”…항공기 위생 관리허술… 보이지 않는 환경위기 되나

항공기 객실, ‘이동하는 밀폐 환경’…감염·해충 관리 사각지대 드러나, 미·유럽 항공사 상대로 억대 손배소 미국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국제선 여객기 기내에서 빈대에게 물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항공기 위생 관리와 환경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승객은 항공사들을 상대로 약 20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5일(현지 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거주자 로물로 앨버커키 …

“여객기 안에서 빈대 물렸다”…항공기 위생 관리허술… 보이지 않는 환경위기 되나 더 보기 »

서울시 이문동 사고 ‘시 부실’ 공식 확인…사후 처벌만 반복

시공사 영업정지 4개월 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굴착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이 시공 부실로 공식 확인되면서, 반복되는 지반 참사가 ‘우연’이 아닌 구조적 실패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반침하 사고를 조사한 서울특별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연약 지반에서 필수적인 흙막이 벽체와 차수 시공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채 굴착이 진행됐다고 결론 내렸다. 흙막이 벽체 누수와 토사 유실이 반복되며 …

서울시 이문동 사고 ‘시 부실’ 공식 확인…사후 처벌만 반복 더 보기 »

고양 하수관로 매몰사고, ‘불법 하도급’이 부른 예고된 참사

공공공사 안전관리 체계 붕괴…중대재해처벌법 첫 시험대에 오른 지자체 지난 4월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고양시 하수관로 공사 매몰사고가 불법 하도급과 공공 발주 시스템의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 결과, 시청 공무원이 개입한 불법 하도급 정황이 확인되며 공공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1팀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

고양 하수관로 매몰사고, ‘불법 하도급’이 부른 예고된 참사 더 보기 »

연말 인파에 쌓이는 40톤 쓰레기…명동, ‘관광 명소’ 뒤에 숨은 도심 환경부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명동이 연말을 맞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불빛과 축제의 이면에서는 하루 수십 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쏟아지며 도심 환경부담이 임계점에 이르고 있다. 서울 중구에 따르면 명동 일대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평소에도 하루 평균 31톤에 달한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연말에는 배출량이 급증해, 지난해 연말에는 하루 최대 40톤까지 치솟았다. 올해는 명동스퀘어 최초 카운트다운 쇼 등 대형 …

연말 인파에 쌓이는 40톤 쓰레기…명동, ‘관광 명소’ 뒤에 숨은 도심 환경부담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