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환경연합회 경기도회, 2대 여주시지회장에 김수완 씨… “생활환경부터 바로잡겠다”

여주시 지역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리더가 등장했다. 사) 새환경연합회 경기도회(회장:이경열)는 최근 여주시 지회 2대 지회장에 김수완 씨를 공식 임명했다. 지역의 크고 작은 환경 문제를 주민과 함께 풀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정이다.

 

여주시 곳곳에서는 여전히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영농 폐비닐·부자재의 방치, 하천 오염 등이 주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장날마다 늘어나는 쓰레기, 농촌 지역 특유의 폐비닐 수거 지연 문제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 현안이다.

한 주민은 “치우고 나면 또 생기고, 매년 똑같은 문제를 되풀이한다”며 “지역에 맞춘 꾸준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김수완 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실제로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생활환경 문제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주시 지역에서 환경 관련 활동 경험을 쌓아온 현장형 인물로,

“깨끗한 동네는 주민이 먼저 체감해야 의미가 있다.

행정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지역단체가 메우겠다”고 말했다.

 

김수완 지회장이 발표한 여주시형 환경 개선 계획은 다음과 같다.

마을별 생활폐기물 정리 지원단 운영

분리배출 계도, 무단 투기 감시, 마을 청소 참여 확대

농촌 지역 폐비닐·부자재 회수 집중 관리

수거 일정 고정화, 영농폐기물 집하장 실태 점검

남한강·지류 생태 정화 걷기 캠페인

마을 단위·청년단체 협력형 하천 살리기 활동

학교·마을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어린이·학부모 대상 생활환경 교육 확대

이는 여주시의 지리·생활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지역 맞춤형 실행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새환경연합회 경기도회 회장 이경열은

“여주시는 도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생활환경의 관리 난이도는 오히려 높은 곳”이라며

“김수완 지회장의 임명은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환경 활동을 본격화하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김 지회장은 “깨끗한 여주를 만드는 환경운동은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는 생활 개선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주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진 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