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천을 실험대 삼나”… 나주시의회, 폐기물 시설 ‘전면 제동’
취약하천에 폐기물 처리장 추진 논란… 전문가 “침출수 한 방이면 수년 회복 불가.주민들 “농사·아이들·마을이 무너진다” 거센 반발 나주 왕곡천이 또다시 지역 갈등의 한복판에 섰다. 하천 인근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세우려는 계획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나주시의회가 사실상 ‘전면 백지화’ 요구에 나섰다. 시의회는 “환경적으로 부적합한 지역에 위험시설을 억지로 앉힐 수 없다”며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 전문가들 평가도 냉정하다. 왕곡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