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에서 수돗물의 10배…믿고 마신 ‘청정 이미지’의 민낯 드러났다.
국민이 ‘더 깨끗하다’며 선택해온 생수에서 수돗물 대비 최대 10배에 달하는 미세오염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광고와 포장으로 굳어진 ‘생수=안전’ 공식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생수 시장을 지탱해온 청정·프리미엄 이미지는 사실상 신화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안전연구소가 시중 생수 20종을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유기화합물·나노입자 등 오염 지표가 수돗물보다 평균 6배, 최대 10배 높았다. 특히 페트병 내부에서 떨어져 나온 나노플라스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