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스티로폼, ‘하얀 금맥’으로 변신하다
폐기물 처리장이 아닌 ‘수익 공장’으로…환경·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충북 음성의 한 산업단지 한켠. 흰색 스티로폼 덩어리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쓰레기’가 아니다. 파쇄기를 통과한 순간, 그 골칫거리 스티로폼은 돈이 되는 자원으로 변한다. “하루에 스티로폼 5톤을 처리합니다. 부피를 1/50로 줄이면 운송비도 절약되고, 녹여 만든 펠릿은 kg당 300원까지 팔립니다.” 스티로폼 재활용 공장을 운영하는 김정훈 대표(47)는 …